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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립국 감독위원회 캠프

일시 : 1989. 7. 29

좌수개 소교는 평소 진급에 대한 불만과 천안문 대학살사건을 들고 중국정부에 대한 혐오감을 느껴 미국으로의 망명을 결심하고 기회를 보던 중 7. 29 11:00경 부인과 함께 중감위 회의실에서 입장 상황을 파악한 후 11:10경 중감위회의실 아측편 출입문을 통과하여 도로를 직선으로 횡단, 중감위회의실 맞은편 숲속을 통과하여 구 평화의 집 유엔사측 경비병의 보호를 받아 유엔사측에 인계, 본인의 희망에 따라 '89. 8. 6 미국으로 망명하였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