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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성동 마을 전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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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53년 8월 '사민(似民)의 비무장지대 출입에 관한 협의'를 근거로 비무장지대
내의 군사분계선 남쪽에 대성동 마을(일명'자유의 마을')을 설치하기로 하였다.
대성동 자유의 마을은 군사분계선으로부터 약400m 거리의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 북단 마을로서
판문점 공동경비구역(JSA)과 인접해 있으며, 마을주민 대부분이 6.25전쟁 이전부터 거주한 주민들로 구성되어
있다.
이 마을 주민들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국방의 의무와 납세의 의무에서 제외되고 있다.
또한, 이곳에서는 마을 정면에 위치해 있는 북한의 기정동 마을(일명 “선전마을”)과 개성공단 공사현장,
그리고 북한군 초소와 군인들을 육안으로 관측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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