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정역 맞은편에 위치한 철의 삼각 전망대는 1988년에 세워진 4층 건물이다.
4층의 전망대는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. 안에는 대형 고성능 망원경 8대가 비치되어 있어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비롯하여 북한의 평강고원과 선전마을, 김일성 고지, 피의 능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.
또한 최첨단 기술로 제작된 모형판이 있어 민족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실감 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