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하는 견학단의 복장규정 지침서
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하는 모든 인원들은 단정하고 보기 좋은 복장을
착용한다.
1. 현역 군인은 공동경비구역 방문시 정복 또는 근무복을 착용할 수 있다. 전투복, 작업복,
노동복, 비행복과 같은
작업복을 착용할 수 없다.
2. 격식을 차리지 않는, 평상시 복장을 착용할 수 있다. 예를 들어, 낡거나 찢어지지 않은 단정한 청바지,
티셔츠와
운동화를 착용할 수 있다.
3. 복장규정 위배사항은 다음과 같다.
a. 민소매, 배꼽티 또는 탱크탑. 또한 모욕적, 도발적인 문구가 적혀진 티셔츠
b. 낡거나 찢어진 반바지, 운동용 반바지 그리고 엉덩이가 보이는 반바지
c. 얇게 비치는 모든 겉옷 류
d. 스포츠 유니폼 또는 츄리닝을 포함한 모든 운동복
e. 샤워용 슬리퍼 또는 조리 (정장용 샌들, 발가락만 노출된 구두는 허용된다.)
f. 규정된 복장의 완전한 일부로서 착용치 않는 군복
g. 지나치게 큰 옷, 흔히 “갱스터” 또는 “힙합”이라 불리는 헐렁한
바지 또는 스웨터 또한 가죽 조끼와 가죽 바지
4. 위에 서술되지 않은 복장 규정사항이라 하더라도 유엔사 경비대대-공동경비구역 견학 경호병들의 판단에
의해
복장규정 위반여부가 결정된다.
방문 시간 엄수
방문 계획 시간 10분전에 도착하지 못할 경우, 방문이 취소됨.
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은 북한군과 근접하는 지역으로
사건발생 가능성이 큰 민감한 지역으로 개인행동을 불허하며, 안내원 및 경비대대 군인의 지시에 순응해야
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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